구리시의 대표 봉사단체 구리시목민봉사회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최근 ‘쌩큐 밥차’에 쌀 100포(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쌩큐 밥차’는 한뜻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무료 급식차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 김기춘 시 새마을금고 이시장, 윤재근 봉사회장, 이영훈 한뜻교회 목사 등 4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목민봉사회는 평소에도 집수리봉사, 쌀 전달, 맞춤 안경 제공, 설·추석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리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 환원 사업으로 30여 억원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춘 이사장과 윤재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매진하여 이웃과 함께 잘 사는 구리시를 만드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사용된 현수막과 보드판은 다윤기획의 최경윤 대표가 기증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