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21일 어울림 마당에서 주민의 환경교육과 자원순환형 사회 형성을 위한 ‘제58회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기부된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