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은 복지관의 주간보호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말벗이 되어 주고, 함께 간식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다.
현재 남양주도시공사는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4대(건강, 그린, 노력, 희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 역시 희망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기호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선도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년 대비 사회공헌 활동 영역 및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며 “도시기반시설 구축과 공공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공사는 남양주시의 나눔문화 전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오는 23일에도 관내 요양원에서 고령층 여가생활 지원 활동과 5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배식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