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과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13개 추진과제 57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분야의 추진과제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겨울철 화재 등 재난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7일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