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오는 5월 10일과 24일, 6월 7일과 21일에도 진행되며 교사가 어떤 존재인지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삶과 연계된 수업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5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1회기는 ‘온삶을 가꾸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양평 서종초 김영주 교장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모두 167명 신청했다.
2회기는 ‘교사의 삶과 연계한 수업코칭’이라는 주제로 김태현 안양 백영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며 총 211명이 신청했으며 양평 조현초 김성환 교사가 ‘학급 긍정 훈육’에 대해 강연하는 3회기에는 모두 24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성남서초 천경호 교사가 강연하는 ‘긍정심리학으로 학생바라보기’에는 211명이, 용인 백봉초 임재일 교사가 강연하는 ‘교사학습공동체 실천’에는 175명이 각각 신청했다.
김주창 교육장은 “교사 자신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학생과의 공감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만들고 교육과정 나눔 공동체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바로 설 때 진정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교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