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해양수산부의 연안여객 준공영제 사업자로 인천지역 4개 항로가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준공영제 대상 항로는 전국 9개 항로로 이 중 인천은 백령∼인천, 삼목∼장봉, 대부∼이작, 외포∼주문 등 4개 항로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선사 모집공고를 통해 이달 초 사업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시 항로는 총 4개로 1일 생활권 구축 2개, 연속적자 2개 항로다.
1일 생활권 구축 2개 항로는 백령-인천(백령 오전출발), 삼목-장봉(야간운항)이며 연속적자 항로는 대부-이작, 외포-주문 등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