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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차고 풍성해진 ‘구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市 최대 축제’ 올해로 10년째… 연말까지 열려
댄스 등 17개팀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 선사
이문희 청소년수련관장 “친구 같은 시설 될 것”

 

구리시 최대의 청소년축제인 구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최근 구리 광장에서 개막됐다.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는 구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돼 활동중인 댄스, 보컬, 락 밴드 동아리를 포함해 지역사회의 열정 있는 17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이 선보여졌다.

또 구리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를 비롯한 지역과 학교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알차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의 사회 역시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돼 활동중인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구리경찰서,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인창고등학교,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 대청중학교 등 지역 사회의 학교 및 기관과 청소년 운영위원회, 구리시 차세대위원회, 청소년 기자단, 재능 나눔 동아리 ‘마리탤’, 방과 후 아카데미 등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도 참여해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이문희 관장은 “청소년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그 외에도 꾸준히 각종 창의적인 토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수련 시설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에게 친구와 같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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