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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지진 문제 풀었어요” 군포서 道대회 예선 잇단 진행

道학생과학탐구올림픽 37팀 참가
道청소년과학탐구대회도 열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제26회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학탐구실험대회)’의 지역예선을 진행한 데 이어 12일 ‘제36회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과학토론)’ 지역예선 대회를 열었다.

먼저 지난 10일 군포 당정중학교에서 진행된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예선대회에는 초·중학생 37팀이 참가해 과학탐구실험을 펼쳤다.

이어 12일 군포 한얼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대회)’ 예선대회에는 초등학생 28팀, 중학생 17팀, 고등학생 7팀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겨뤘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동력의 원리를 바탕으로 물길을 헤치며 나가는 보트를 만들었고, 중·고등학생은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통계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지진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했다.

또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된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과학토론대회)’ 예선에는 초등학생 24팀, 중학생 17팀, 고등학생 6팀이 참가해 과학토론 실력을 뽐냈다.

이날 토론대회에서 초등학생은 ‘가리왕산 및 올림픽경기장’과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제시된 자료를 분석해 논리를 펼쳤으며, 중학생은 ‘빅테이터’, 고등학생은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각 부분별 특상수상팀(1위 9팀)은 이후에 있을 경기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군포·의왕=장순철·이상범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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