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최근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공원시설 제공하기 위해 청학사거리 소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알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 공사는 해당부지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공원 내 소나무 숲길 및 산책로를 조성해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인위적인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자연 그대로의 경관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생태 숲으로 공원을 꾸며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원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시설을 제공하겠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연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