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영규(56) 구의원(가선거구) 후보는 지난 19일 석바위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참일꾼 박영규’라는 깃치를 들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일표 국회의원과 구자영 충남도민회장, 이완식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수석부회장, 최용덕 시의원 등 주요인사와 남구 관내 지방의원 후보자를 비롯한 5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과 의지로 새롭게 바꿔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일꾼으로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노인문화센터 확대 증축 및 경로당 신설 ▲방범취약지역 CCTV, 가로등, 비상벨 설치 ▲남구 청년.어르신 일자리 확대 ▲카페골목 환전소 및 관광안내소 설치 ▲지역경제 위한 관광컨텐츠 개발 ▲공영주차장, 쌈지공원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현재 재인 보령시민회장, 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치행정분과위원, 인천 재향군인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경원초등학교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