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에서 주최·주관한 행복나눔바자회는 복지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참여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총 30개 부스가 운영됐다. 그 중 16개 부스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주방용품, 과일 및 채소류 등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나머지 14개 부스에서는 파전, 순대, 국수, 떡볶이 등의 먹거리가 판매됐다.
수익금 전액은 오는 9월15일에 개최되는 ‘제5회 장애인한가위대축제한마당’과 장애인의 의료비·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