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유순(52·여) 계양구의회 의장이 최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기초의원 4선에 본격 도전한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기초의원”이라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이 행복한 계약구 건설을 위해 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경인아라뱃길 관광명소 확충 ▲계양2동 체육·문화시설 확충 ▲계양산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등 12개의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유동수(계양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