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판매부스를 설치해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교환했다.
또 방문객들은 동시에 진행된 심리진단 등의 체험부스도 이용했다. 이와 함께 댄스와 우크렐레 등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들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판매부스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해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10% 정도를 자율 기부하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남양주희망케어센터로 기부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관광문화시설 무료입장권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