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7시부터 구리역에서 ‘구리의 새로운 변화, 구리테크노밸리’를 슬로건으로 합동 인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장자못공원을 출발하는 유세 차량 합동퍼레이드를 펼쳤다.
그는 우선 “20만 시민의 염원인 중단없는 구리테크노밸리의 추진이야 말로 구리시 미래의 번영”이라며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테크노밸리 조속한 추진 ▲갈매신도시 완성 ▲열린행정, 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 ▲시민 모두가 편안한 복지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삶이 여유로운 워-라-벨 도시 ▲신·구도심 균형개발 ▲교육, 구리의 미래 ▲지역경제활성화 ▲안전한 구리시, 시민들이 편안한 구리시 등 10대 정책공약을 내놨다.
한편 백 후보 캠프는 오는 2일 오후 5시에 돌다리에서 1차 합동유세를, 7일 오후 6시 장자못공원에서 2차 합동유세를 각각 진행하며 12일 오후 6시 돌다리에서 3차 합동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유세에는 강광섭·김명수 경기도의원 후보, 진화자·장진호·김광수·장향숙 구리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할 계획이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