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최근 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영상단’과 인천경찰청 인권위원이 참여해 ‘인권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서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해 일반인 시선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권캠프에서는 인권진단 및 종합민원실, 유치장, 112상황실 등을 견학하는 직업체험과 인권영화제 수상작 등을 시청했다.
오동근 경찰서장은 “일반시민이 참여하고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인권보호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눈높이 맞춤형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