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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를 바꿀 후보” “검증된 행정전문가” “홍·길·동 프로젝트”

여야 남양주 시장 후보들 첫 주말 유세유세 동분서주
진접·마석 등 5일 장터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

 

남양주 시장후보들이 공식 유세 첫 주말을 맞아 각자의 지지를 호소하며 ‘적임자론”을 내세웠다.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김한정 국회의원, 소속당 시·도의원 후보 등과 진접 장현 민속장을 찾아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조 후보는 “철도교통망을 구축하고 교육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남양주를 새롭게 만들 것”이라며 “남양주를 바꿀 시장후보, 조광한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3일에도 조 후보는 각 지역을 돌며 거리유세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마석장터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예창근 자유한국당 후보는 3일 마석시장 장날을 맞아 유권자들을 만나 행정전문가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와부읍과 퇴계원 등을 돌며 표 훑기에 나섰다.

예 후보는 “말만 많은 정치인 보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남양주시 부시장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지난 33년 공직생활을 통해 검증된 행정전문가를 뽑아야 남양주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고 ‘행정가 출신 시장론’을 펼쳤다.

 

 

 

 

이인희 바른미래당 후보는 2일 진접읍 장현리 장현 5일장을 찾아 선거 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 후보는 “남양주가 아이들과 청년, 노인, 가족을 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이 ‘홍·길·동 프로젝트’”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민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세대교체를 이루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마석장터, 왕숙천시민한강공원, 북한강야외공연장, 금곡동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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