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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테크노밸리 유치한 백경현 지지를”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주말 유세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역설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후보는 공식선거 첫 주말인 2~3일 돌다리 사거리와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재선거로 당선돼 2년 동안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중단없는 구리발전을 추진하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구리발전에 매진했다”며 “2년동안 ‘구리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전체 사업비 중 85%에 해당하는 국비를 유치했고, ‘구리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도 289억 원의 예산 가운데 173억의 국비를 유치했으며, ‘수택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설’은 LH와 공동개발로 구리시의 부담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또 “‘한강변과 토평동 수변공원 및 워터파크시티 개발’도 국비 도비 민자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백 후보는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10년간 약 130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6천428억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테크노밸리를 선택해야 구리시의 중단없는 발전이 가능하다”며 테크노밸리를 유치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선적 배려정책을 추진했다”며 “10년간 130억 원을 낭비한 구리월드디자인씨티를 선택할 것인지, 1만3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테크노밸리를 선택할 것인지 구리시민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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