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군포시 ‘학교폭력대책協’ 개최

군포시는 지난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협의회는 김원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단체 및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기관 및 단체별 지난해 추진실적에 이어 최근 학교 밖 폭력발생 증가, 가해자 집단화 현상, 사이버·언어 폭력 증가 등 변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주요사례들을 반영한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학교폭력예방 민간사업(5개) 지원 ▲학교보안관 운영(20개교) ▲가해 및 피해학생 신속조치 강화 ▲청소년전용카페 틴터 3호점 개소 등 가정-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논의된 의견들을 학교폭력예방사업에 적극 반영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군포 조성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