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최근 대야·신천동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과 불법 주·정차 단속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시흥시 공무원들과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의용소방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단체 9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신문고, 경기 안전대동여지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여름철 장마 및 폭우 등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의 안전위협 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관심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도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