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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 남양주시 덕소 방문 “이인희 시장후보는 역량 갖춘 인재”

이인희, 뚜벅이 유세로 표 훑어
정병국 “베드타운 오명 벗겠다”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 후보는 지난 8일 도보 유세 3일차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30분 금곡동에서 도보 유세를 시작, 배양리, 도농역, 가운동, 다산 등지까지 30여㎞를 걸어 다니며 선거 유세를 펼쳤다.

또 이날 오후에는 마석5일장과 화도 묵현리를 찾아 유권자들과 만났으며 오후 5시부터 호평과 평내 지역에서의 도보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도보 유세를 다니는 동안 이전에 보지 못했던 잘못된 수많은 관행과 서민들의 숨은 애환을 보게 됐다”며 “시장에 당선된다면 남양주시에 산재해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하루 평균 40㎞에 달하는 도보 유세 강행군을 오는 12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다음날인 지난 9일에는 같은당 정병국 국회의원이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를 찾아 이 후보에 힘을 보탰다.

정 의원은 “당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를 찾았다. 빅데이터분석 전문가인 이 후보는 남양주시를 스마트시티로 바꾸기에 충분한 역량을 갖춘 인재”라고 추켜세웠다.

또 “과거 남양주는 주변 도시에서 부러움을 한껏 샀지만 지금은 오히려 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가 베드타운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의 모든 의원들이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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