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금정파출소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정파출소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추진하는 ‘깨끗한 우리동네’의 도내 전역 확대 시행에 맞춰 지난 7일 자율방범대, 금정동 주민들과 함께 범죄취약 밀집지역인 벌말마을 일대에서 ‘깨끗하고 소중한 금정동 만들기’를 위해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은 토끼굴 및 벌말마을 주택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채장석 자율방범대 금정지대장, 김상분 금정동 통장협의회 회장 등 협력단체원과 경찰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