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최근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이준규 소방교를 2018년 1분기 우수소방관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군포소방서는 2018년도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 기여에 앞장선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선정심의회를 거쳐 우수소방관으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이준규 소방교는 2010년 5월 24일 소방공무원으로 최초 임용돼 구조출동 1천여 회, 화재출동 400여 회, 민원출동 100여 회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국빈 서장은 “소방조직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여 우수소방관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