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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절반 이상 ''나는 중도진보'', 정무장관 부활도 찬성

열린우리당 당선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이념성향을 `중도 진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들 대다수가 정무장관직 부활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은 28일 당선자 중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6%가 자신의 이념과 노선이 '중도진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진보'란 응답은 6%에 그쳤고, '보수'라고 생각하는 당선자는 단 1명도 없었다. 그러나 '중도'와 '중도보수'란 답변은 각각 28%와 10%로 나타났다.
또 10명 가운데 7명은 '정무장관이 당정관계를 조율해야 한다'며 정무장관직 부활에 찬성했다.
이와 함께 17대 국회에선 '호주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고, '최대한 빨리 폐지돼야 한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특히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국회개혁과제는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 제한, 감사방식 개선, 국민소환제 순으로 집계됐다.
또 당선자의 절반은 '공공주택의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고, '민간주택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당선자도 40%나 됐다.
이밖에 교육개방과 관련해선 `선별적으로 개방해야 한다'는 당선자가 67%, `대폭 개방해야 한다'는 28%, `개방해선 안된다'는 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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