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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농구 대표팀, 대회 3위로 아쉬운 마무리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
‘류정 활약’ 대만A에 73-77 패
6승 2패… 캐나다·이란 1·2위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40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A에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8차전에서 대만에 73-77로 패했다.

9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형식으로 겨룬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6승 2패로 3위를 차지했다.

7승 1패씩을 거둔 캐나다와 이란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각각 1위와 2위다.

대만 국가대표팀과의 이날 경기에선 허일영(오리온)과 강상재(전자랜드)이 각각 12득점을 올리고 김선형도 11점을 넣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현대모비스)는 6득점에 리바운드 7개를 잡았다.

대만에선 류정이 혼자 25득점을 올렸다.

윌리엄 존스컵은 1977년부터 해마다 대만에서 열리는 친선 대회다.

우리나라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출전한 2014년 마지막으로 정상에 올랐다.

25일부터는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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