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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조성 3·3·3 추진”

경제중심 자족도시
3대 시민생활 개선
시민 통합복지 구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시정목표로 ▲경제중심 자족도시 ▲3대 시민생활 개선 ▲시민 통합복지 구현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ㆍ3ㆍ3’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조 시장은 제25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첫째, 각종 규제 개혁 및 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규제의 획기적인 개선이 없이는 우리 시의 발전은 요원하다. 그래서 저는 규제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로는 “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고 첨단산업단지의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교통이 중요하고, 특히 ‘철도 교통의 혁신적 개선이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시장은 세번째로 “경제중심 자족도시 기능과 도시의 통합 기능을 담당할 새로운 중심축의 제4권역을 조성해 권역별로 구분된 생활권을 하나로 이어주는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3대 시민생활 개선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체계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편 추진 ▲평생 교육 강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을 제시했다.

시민 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3대 과제로는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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