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학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여름학교는 마을 청결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또 야간 방범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특히 미추홀구 정신보건센터의 협조를 받아 자살예방 교육도 실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 상담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