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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없는 청정구리 만들기 ‘앞장’

민간 자율방역단, 실개천 방역

구리시 민간 자율방역단 회원들이 ‘말라리아 없는 청정도시, 건강 행복 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난 10일 모기 서식지인 실개천 지역 청소 및 방역 소독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에서는 모기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2017년 모기 관련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모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합동 방역에 앞서 구리시보건소에서는 민간 자율방역단 회원들에게 정확한 약품 사용과 안전 등 방역 소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동안 내 고장 방역을 위해 수고해 온 3개 민간 자율 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이 발족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의 열정적인 방역 소독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구리시가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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