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일반부문 및 특별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자체 건축행정 시책으로 지질조사 의무지역 확대 ▲소규모 조적조 노후불량 건축물 안전점검 ▲건축 민원 감소를 위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동아리 운영 ▲공공건축물 자체 설계경제성(VE) 검토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건축행위로 인한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들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