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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기 시금고 선정 신한·농협은행 ‘그대로’

인천시는 2019년부터 운영되는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입찰참가은행이 제출한 문서를 기반으로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중점 평가기준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이번에 입찰에 참가한 은행은 제1금고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이, 제2금고에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참가했다.

시 금고지정심의원회는 “금고지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 대하여 2내지 3배수의 추천을 받아 12명의 금고지정심의위원을 위촉했으며,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한 면밀한 평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인천시 제1금고로 지정된 신한은행은 앞으로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금을, 제2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기타특별회계에 대해 2022년까지 관리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시금고로 선정된 은행의 향후 4년간 출연금액은 신한은행이 1천206억 원, NH농협은행이 136억 원이다.

한편, 시는 9월에 금고지정 사항을 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금융기관별로 통지한 후 10월 중 시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서연기자 dusgks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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