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4일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4건 △집행부 상정 조례안 7건 △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며, 각 상임위는 현장방문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날 수원시 주요 현안사업인 ‘수원 특례시 완성’ 추진상황 보고회도 함께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특례시 추진배경과 대도시 시민들의 역차별 사례, 특례시 도입에 따른 변화, 수원시의 특례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조명자 의장은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해 고양·용인·창원시와 공동 시민서명운동 추진과 경기도 도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