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1일 월례조회를 통해 조범연 소방교 등 3명을 ‘자랑스러운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흥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소 소방행정 발전 및 현장활동 등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한 직원에 수여하는 것으로 조 소방교 외에 유대현 소방사, 신건호 소방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소방교는 119구조대원으로서 시화공단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유 소방사는 청렴T/F팀과 2018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참가하는 등 행정과 현장활동의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타직원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정현모 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화재·구조·구급 업무에 힘쓰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 선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타 직원들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