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원장 정동선)이 창립 6주년을 맞아 4일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시흥시 마유로 376)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 1부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흥시 중장기 산업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신안산선 개통과 월판선 개통 예정에 따른 산업 입지 환경 변화와 더불어 4차 산업 시대에 시흥시 미래먹거리를 담당할 중장기 산업발전 전략에 대해 전문가 및 기업인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관내·외 기업지원 기관들과 함께 올해 사업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 기여를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시흥산업진흥원 정동선 원장은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 활발한 기업지원 활동을 펼치며,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의 허브, 시흥산업의 메카’로써 역할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