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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여자일반 50m 3자세 단체 정상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

화성시청이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김제희, 이혜진, 김수린, 전길혜가 팀을 이뤄 3천470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상무(3천467점)와 충북 청주시청(3천461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대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김주현(강남대)이 1천139점으로 본선을 통과한 뒤 결선에서 445점을 쏴 전명진(한국체대·438.8점)과 이아령(강남대·430.3점)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대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강남대가 3천425점으로 한국체대(3천430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대부 50m 복사 단체전 인천대(1천819.8점)도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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