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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AG 경기도선수단 특급 활약

금 11개 등 27개 메달 획득
한국 종합 2위 달성 큰 기여

제3회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15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막을 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경기도선수단이 금 11개, 은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이 금 53개, 은 45개, 동메달 47개 등 총 145개의 메달로 2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4개 종목 43명의 선수를 파견해 12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김정훈(볼링)은 대회 3연패와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역도 이현정도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사격 이장호는 은메달을, 수영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권용화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단 전력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대회 역도 코치로 참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권처문 감독은 “대한민국 선수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놀라운 경기력이 자카르타를 평정하였다”는 소리도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15일 입국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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