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운행 상태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설문을 시행 중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될 설문은 군포지역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친절도, 안전운행 정도 및 불법행위 여부, 차량 쾌적성, 배차 간격 준수 등 운행실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현황 파악과 동시에 개선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4개 업체 11개 노선(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모니터 요원 10명이 실제 마을버스를 탑승해 운행실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