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이재술 서장은 지난 25일 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다문화치안봉사단, 외국인자율방범대, 중국청년치안봉사단 소속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8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들은 시흥경찰과 협력해 외국인밀집지역 내 합동순찰 캠페인 및 환경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과 체류질서 확립에 기여해왔다.
이재술 서장은 “외국인협력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이 살기 좋은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