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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수원시, 성취상·경기력상 동시 수상 ‘겹경사’

개최지 양평군, 2부 성취상
여주시, 2부 경기력상 획득

 

 

 

수원시가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부에서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성취상과 경기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수원시는 2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획식에서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이 우수한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과 각 종목별 입상 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군에게 주어지는 경기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개최지 양평군이 성취상을, 여주시가 경기력상을 각각 수상했고 1부 안산시와 2부 양평군은 모범상을 받았다.

또 지난 27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모범적인 입장모습을 보인 선수단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은 1부 화성시와 김포시, 수원시가 1~3위에 올랐고 2부에서는 이천시와 여주시, 하남시가 1~3위에 입상했으며 모범적인 종목단체에 주는 특별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 축구와 배드민턴, 체조, 합기도, 탁구, 야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하고 육상과 태권도, 국학기공에서 준우승을, 족구와 검도, 배구에서 3위에 오르며 경기력상을 받게 됐다.

또 2부 여주시는 테니스와 게이트볼, 야구 등 3개 종목 우승과 궁도 준우승, 족구 3위 등의 성적으로 경기력상을 받았다.

이날 열린 축구 2부에서는 이천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족구에서는 1부 부천시와 2부 이천시가 정상에 올랐으며 볼링에서는 1부 안산시와 2부 가평군, 궁도에서는 1부 평택시와 2부 연천군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이날 열린 폐회식에서 이어 정동균 양평군수가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반납한 대회기가 차기 개최지인 안산시 김복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되며 대축전이 마무리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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