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종로1가 교보생명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금메달 사냥을 이끈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을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김학범 감독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과정의 일화와 지도자 경험,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강연회에는 U-23 대표팀의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도 함께 참석한다.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초청 강연회 참석자에게는 2019년 축구대표팀 달력과 에코백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 준비에 따른 비용 때문에 참가비 5천 원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300명만 신청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