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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 행복특별시 구리 위하여

市-한전, 행복 시책 추진 협약
명품 거리 조성 등 상호 협력

 

 

 

구리시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최성진)가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행복 추구와 사회적 약자 배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 도시 미관 개선 및 배전선로 이설 공사 적기 시공,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또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교체 및 신규 구입 대상을 적극 발굴하며 제반 사항을 공동 지원하고, 소외 계층의 건강한 가족 관계 회복을 도모하고자 구리시 ‘행복愛이음’ 프로젝트와 한국전력 ‘키즈 에너지 스쿨(Kids Energy School)’을 연계·운영한다는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해 시민 친화적 보행 중심의 명품 거리 조성과 에너지 기본권 확보 및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 등 시와 한국전력은 상호 협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민 행복특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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