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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남중등 2년부 세번째 금빛 레이스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
200m·1600m계주 등 金 추가

이지훈, 남중등 1년부 2관왕
손지원, 남중등 3년부 두번째 金

 

 

 

김태형(화성 석우중)이 제36회 크라운해태배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태형은 1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 2년부 200m 결승에서 23초36으로 조경환(의정부 회룡중·23초93)과 김민석(고양 저동중·24초08)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형은 이어 열린 남중 2년부 1천600m 계주에서도 김노아, 김기현, 황태민과 팀을 이뤄 화성·오산선발이 3분48초7로 구리·남양주선발(3분51초0)과 성남선발(3분51초9)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전날 100m 우승까지 모두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 1년부 200m에서는 100m 우승자 이지훈(석우중)이 23초64로 서정수(석우중·23초97)와 이수홍(광주 경안중·24초06)을 꺾고 우승해 2관왕이 됐고 남중 3년부 200m 손지원(고양 능곡중)과 800m 이범수(광명북중)도 22초95와 2분05초81로 각각 100m와 1천5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 1년 원반던지기에서는 박은서(광명 철산중)가 23m53으로 서호선(철산중·16m55)과 최예빈(안산 경수중·14m37)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전날 창던지기에 이어 2관왕이 됐고 여중 2년부 전하영(가평중)은 200m에서 26초58로 우승해 100m에 이어 두번째로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여중 3년부 800m에서는 1천500m 1위 김예연(시흥 신천중)이 2분31초60으로 우승해 2관왕이 됐고 남초 4년부 100m 우승자 정병준(연천 전곡초)도 200m에서 28초60으로 우승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초 5년부 200m 안세준(성남 운중초)도 27초90으로 우승해 100m 1위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초 6년부 임현묵(양평 지평초)과 여초 4년부 공지민(군포 금정초), 남중 1년부 조영제, 박상우, 신강훈, 남중 2년부 정우진, 남중 3년부 김동연(이상 전곡중), 여중 2년부 박지수(경수중), 김혜리, 전예슬(이상 안산 단원중), 여중 3년부 박소현(이천 효양중)도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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