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광문고가 2018 연천군수배 경기도고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문고는 4일 연천고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전반 24분 터진 김찬준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골클럽을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문고 전민제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골클럽 이상우는 우수선수상을, 골클럽 홍현호는 최다득점상을, 광문고 한승협은 최우수 GK상을, 골클럽 이재서는 우수GK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광문고 태기창 감독과 조민성 코치는 최우수 감독상과 코치상을, 골클럽 홍성일 감독과 김상일 코치는 우수 감독상과 코치상을 각각 수상했고 주창수 심판은 심판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