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인문학기행 ‘두근두근 원정대’를 운영한다.
함민복 시인의 작품무대인 강화도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학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두근두근 원정대’는 청소년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두근두근 원정대’에서는 광성보, 강화도 역사관, 고인돌 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해닮 떡 체험장에서 가족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떡메치기로 떡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교육부(031-218-0322)로 문의하거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유의미한 강화도의 역사와 인문학을 교과서가 아닌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