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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국 우수그림책 원화와 만남

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시실
14일부터 해외작가 10인 작품 선봬
청소년 도서 중 우수도서 선정 수상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시실1,2에서 ‘작은 시민들(Little Citizens)’ 전시를 개최한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회(IBBY)가 선정한 2018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우수 추천도서와 대표작가들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알사탕’(백희나 著)을 비롯해 비롯해 2018년 어너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61개국의 우수 그림책 191권과 그림분야 어워드를 어워드를 수상한 해외작가 10인의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국제아동청소년협의회(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IBBY)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의 주관단체이다.

또 2년마다 협회 회원국 75개 국가에서 3년 이내 출간된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 중 글·그림·번역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해 ‘어너리스트 어워드’를 수여한다.

2018년 어너리스트 어워드 수상 그림책의 특징으로는 어린이들의 일상적인 관심사인 가족, 우정, 상상 등의 주제와 더불어 이주, 전쟁, 차이 등과 같은 사회적인 이슈 또한 다루어지고 있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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