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과 4일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프로젝트 ‘유스찬란’ 벽화자원봉사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유스찬란‘ 벽화봉사는 광교청소년수련관내 유휴공간을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목우미술학원 선생님들과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광교수련관 1층 장애인도로 벽면과 2층 계단 벽면이 새롭게 변경됐고 오는 24일과 25일에는 2층 데크벽면과 여러 강의실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2차 벽화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재능기부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