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혼잡을 빚어왔던 국도 47호선(진접~내촌) 구간 서울에서 장현IC 방향 진출로가 기존 1차선에서 2차선(2.8m×2)으로 이달 중 확장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사진)은 8일 “지난해 말 우선 개통한 장현IC 진출로는 도로가 좁아 차량정체가 심했다”며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남양주경찰서와 법적·기술적 검토를 통해 진출로 좌측 화단을 제거해 현재 1차선인 진출로 시작점(출구 220m 전방)부터 2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민들께서는 오는 19일부터는 2차선으로 확장된 장현IC 진출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