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정감시단(단장 유병호)이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8 자랑스런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감시단은 올 한해 남양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시민활동가, 문화·복지활동 실천 시민,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힘쓴 언론인·시민·단체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추천받아 선발한다.
자랑스런 시민대상 모집분야는 시민사회활동분야, 문화·복지분야, 방송·언론분야 등 3개 부문이며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 문화·복지 실천 확대, 공정보도를 통한 알권리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나 단체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10인 이상 연서를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이나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의정감시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2018 자랑스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오는 12월 20일 시상한다.
한편 의정감시단은 “일반시민 30명으로 구성된 시민방청단(총괄단장 윤호현)을 구성해 21일부터 28일까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수의원을 선발해 ‘2018 자랑스런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