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소속 전통주연구회 최종대 회원이 ‘금상’을, 김종훈 회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이번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는 최종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심영희 회원의 ‘자연주’의 입선과 더불어 김종훈 회장의 ‘조안탁주’의 장려상, 이양주기법으로 향온곡을 사용해 정성껏 빚은 최종대 회원의 ‘도담가주’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김종훈 전통주연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해 널리 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