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다음 달 10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18 해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뤄질 공연에는 ‘무조건’, ‘황진이’의 박상철, ‘안동역에서’의 진성, 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와 ‘아모르파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자가 출연해 100분간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시민이 문화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회원가입 후 예매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재단 공연사업팀(☎031-996-1604)으로 하면 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