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는 26일 제3회 수원화성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장 상인 금상에는 나용구의 ‘화성축제 야조’가 선정됐고 수원시의회의장 상인 은상에는 박미희의 ‘화성의 봄’과 박재완의 ‘서장대의 봄’이 뽑혔으며, 수원예총 회장 상인 동상에는 임세훈의 ‘장안문 야경’과 이우리의 ‘방화수류정 포트폴리오’, 범희권의 ‘1988년 원천유원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들은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전시 개막일인 4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