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가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신인 선수로 강백호(KT 위즈)를 선정했다.
한은회는 다음 달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강백호가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백호는 고졸 루키로 올해 2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또 최고의 선수상에는 김재환(두산 베어스)가 선정됐고 ‘최고의 투수상’은 정우람(한화 이글스)이, ‘최고의 타자상’은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정민수기자 jms@